조계종사회복지재단 통해 500만원 의류 등

“부처님이 나신 룸비니가 있는 네팔에서 발생한 재앙이라 더더욱 안타깝습니다. 이렇게 손수 찾아 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조계종사회복지재단 상임이사 보경스님)
“큰 액수는 아니지만 저희 복지시설에서 십시일반으로 마음을 모았습니다. 좋은 일에 잘 쓰여지길 바라겠습니다.”(인덕원 상임이사 도광스님)
오늘(7월1일) 오후 사회복지법인 인덕원과 삼천사 대표로 조계종사회복지재단을 방문한 인덕원 상임이사 도광스님은 네팔구호기금으로 써달라며 500만원과 쌀 500kg, 여성의류 1000여벌을 보내왔다. 네팔 외에 소외계층에도 지원될 예정이다. 이 자리에서 조계종사회복지재단 상임이사 보경스님은 “종단 차원에서 네팔구호기금 마련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가운데, 인덕원이 소중한 마음을 보태주셔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기금은 조계종 아름다운동행과 총무원 사회부 등을 통해 네팔지원금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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