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무능력 향상 사이버 교육
석좌교수 초청 인문학 특강
조계종 총무원은 종무원들의 직무능력 향상을 위해 인터넷으로 진행되는 ‘직무능력개발지원과정’ 사이버 역량교육을 실시한다.
사이버 역량교육은 매월 1일과 16일부터 시작하며 교육 시작 5일 전까지 강좌를 신청하면 된다. 수강신청은 한국생산성본부 e-러닝센터 홈페이지(www.e-kpc.or.kr/buddhism)에 가입한 뒤, 원하는 강좌를 신청하면 된다. 강좌는 △마케팅·홍보 △자기계발·커뮤니케이션·프리젠테이션·세무 등 비즈니스 스킬 △고객응대 △엑셀 및 파워포인트 과정 등 경영일반 교육과정과 ‘하루 10분, 직장인 인문학’ 등 인문학 교육과정 등 다양한 교육으로 개설됐다. 일부 강의의 경우 스마트폰, 태블릿PC 등 모바일 기기에서도 들을 수 있다.
강좌는 기본 1개월 과정으로 1개월 내 수강을 완료해야 한다. 중앙종무기관 및 산하기관 종무원 20명을 선착순으로 접수하며, 사전에 e-러닝센터 홈페이지와 세피스를 통해 교육을 신청해야 한다. 강좌별 교육비는 개인이 사전 입금해야 하며, 교육과정을 이수하고 소감문을 제출하면 교육비를 환급받을 수 있다.
한편 총무원은 오는 16일 오후4시30분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전통문화공연장에서 ‘경제로 보는 한국사회’를 주제로 종무원 교육 인문사회 특강을 실시한다. 특강은 김종인 건국대 석좌교수가 강사로 나서 한국사회 경제민주화와 경제의 미래에 대해 강의할 예정이다. 인문사회 특강은 오는 8월14일 김중태 IT문화원장의 ‘IT혁명과 불교’, 10월13일 광고인 박웅현 씨의 ‘창의력은 어디서 오는가’ 등을 주제로 한 강의로 이어질 예정이다.
[불교신문3117호/2015년7월1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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