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소득층 청소년장학금 등 후원

문수사가 6월30일 아름다운동행에 자비나눔기금 700만원을 지정 기탁했다.

서울 문수사(주지 태성스님)가 6월30일 오전10시30분 공익기부재단 아름다운동행에 자비나눔기금 700만원을 지정 기탁했다.

이날 전달받은 기금 700만원 가운데 500만원은 아름다운동행을 통해 저소득 가정을 위한 청소년 장학기금으로 사용된다. 또 진관사어린이법회 후원금과 네팔 구호기금으로 각각 100만원의 기금이 쓰일 예정이다.

전달식에서 주지 태성스님은 “신도들이 해마다 자비 나눔을 위해 좋은 마음으로 기금을 모으고 있다”고 말했다. 총무원장 자승스님은 “주지 스님께서 고생이 많다”며 “신도분들도 교통이 불편해 다니기 힘들텐데 수고가 많다”고 신도들을 격려했다.

[불교신문3118호/2015년7월4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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