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진흥원, 면접과 이사회 의결 거쳐 발표

불교방송(BBS) 신임사장 최종후보에 선상신 대구대 신문방송학과 초빙교수와 하동근 한국케이블TV방송협회 PP협의회장이 추천됐다.

재단법인 대한불교진흥원(이사장 김규칠)은 6월29일 BBS 사장 후보 응모자 9명 가운데 1, 2차 서류심사에서 선정된 4명 후보자에 대한 면접심사를 진행하고 이사회 의결을 거쳐 이 같이 결정했다.

선상신 후보는 BBS 기자, 보도국장, 한국언론진흥재단 경영이사(경영본부장) 등을 역임하고 현재 대구대 신문방송학과 초빙교수를 맡고 있다. 하동근 후보는 MBC 기자, iMBC 사장 등을 역임하고 현재 동국대 언론정보대학원 겸임교수와 케이블TV방송협회 PP협의회장을 맡고 있다.

불교진흥원은 오늘 자로 추천된 후보 2명을 불교방송에 공문을 통해 통보했다. 불교방송 이사회는 정관에 따라 이들 가운데 1명을 신임사장으로 최종 선출할 예정이다.

[불교신문3118호/2015년7월4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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