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오늘) 오후 조계사 대웅전 앞에서 동자승들의 시끌버적한 축구대회가 열렸다. 강원도 신흥사, 대구 대관음사, 부산 홍법사 동자승들이 조계사 동자승들과 만나 제3회 포교원장배 축구대회를 치렀다. 발로 차다가 손으로 들고 뛰기도 하고, 순식간에 골키퍼가 3명으로 늘어나는  유쾌한 천진불들의 놀이마당 이었다. 또한 전후반 사이  장기자랑도 또 다른 볼거리를 제공해 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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