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3일 한서대 학위수여식에서…학교발전에 물심양면으로 기여

조계종 원로의원 세민스님이 지난 13일 서산 한서대학교 연암도서관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학위수여식에서 명예 문학박사 학위를 받았다.<사진>

원로의원 세민스님은 장학금을 통한 인재육성, 사회교화, 불우청소년 및 불우이웃돕기 성금 지원 등 많은 사회봉사활동을 펼쳤고 한서대 설립 당시부터 지금까지 학교 발전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기여해왔다.

함기선 한서대 총장은 “부처님이 탄생하신 뜻 깊은 계절에 세민대종사께 명예 문학박사 학위를 드리게 되어 매우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세민대종사는 평생 동안 자비심을 실천해 우리나라의 교육과 종교의 발전에 큰 기여를 했고 한서대의 정신적 큰 스승이 돼 주셨다”고 밝혔다.

한편 세민스님은 1981년 일본 경도 불교대학을 졸업하고 1989년 동국대에서 불교학과 박사과정을 마쳤으며, 2010년 중앙승가대학교에서 명예철학박사학위를 받았다. 이후 해인사 주지, 조계사 주지, 한국불교문학연구원 이사장 등을 맡으며 한국불교 발전에 기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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