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계종사회복지재단(상임이사 보경스님)은 지난 20일 ‘내담자 욕구 파악을 위한 상담개입과 수퍼비전’을 주제로 2015년 제1차 국가지정 사회복지사 보수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교육은 사회복지시설에서 근무하는 사회복지사라면 연1회 8시간 이상 의무적으로 이수해야 하는 교육으로 각 지방 사회복지사협회에서 위탁받아 운영하고 있으며 민간단체 운영자로는 조계종사회복지재단이 유일하다. 지난 2009년부터 현재까지 거제, 여주, 화순 등 전국에서 총 97회(1만6110명 수료) 진행됐다.

이번에는 상담과 관련된 전문성이 강화됐고 20일 1차 교육을 시작으로 경기도 의왕시, 여주시 등에서 총 10회동안 진행되며 탄탄한 강사진과 알찬 교육내용으로 구성돼 있다.

권중돈 목원대 교수와 조성희 순천향대 교수 등이 참여한다. 주제는 ‘노인상담과 내담자 권리’, ‘효과적인 라포형성을 위한 공감연습’, ‘사회복지전문직의 실천윤리’ 등이다.

[불교신문3092호/2015년3월28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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