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신문

불기 2562 (2018).1.19 금

사이드바 열기
상단여백
HOME 간화선 무차대회
“참나 깨달으면 세계평화 남북화합 저절로 달성”종정예하 인터뷰
  • 동화사= 박부영기자
  • 승인 2015.03.13 11:30
  • 댓글 0
   
 

올해는 조국이 광복된 지 70주년이 되는 뜻깊은 해이다. 대한불교조계종은 광복 70주년을 맞아 오는 5월 16일 서울 광화문에서 지구촌의 유일한 분단국가인 대한민국의 평화통일과 세계평화를 기원하는 “세계 간화선 무차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세계 각국의 고승 500여 명과 세계 각 종교의 지도자들을 포함해 예상 참석인원만 50만 명으로 1,700년 한국불교 역사는 물론 세계불교 역사상으로도 유래가 없는 대규모의 행사다.
지금 세계는 각종테러와 종교간 갈등, 그리고 세계적 추세의 경제불안 등으로 힘든 시기를 맞고 있다. 인류는 생로병사라는 존재의 근원적 고통과 함께 인간의 탐욕과 욕망에 기인한 대립과 갈등으로 인해 무한한 번뇌와 고통 속에 살아가고 있다.
이번 “세계 간화선 무차대회”를 발의하신 진제 종정예하는 간화선의 대종장이자 한국불교의 가장 큰 어른으로서, ‘참선을 통해 인인개개가 마음의 갈등을 해소하고 내적 평화를 얻음으로써 자연히 세계평화를 이룰 수 있다’는 가르침과 함께 자세한 간화선 수행법과 인간으로서 지켜야 할 기본 여섯 가지 기본덕목을 전 세계인들에게 설파할 계획이다.
지난 1월 동화사에서 진제 종정 예하를 친견하고 이번 세계 간화선 무차대회를 개최하는 취지와 의의를 들어보았다.

■ 참선수행법의 수승한 점과 인류에 끼치는 영향

참선은 모든 인류에게 번뇌와 갈등을 없애고, 평화와 행복, 그리고 지혜를 선물하는 수행이요, 모든 인류에게 공헌하는 길입니다. 모든 인류가 참선을 일상화하면 가정마다 화목해지니 자연히 사회는 평화롭고 풍요롭게 되는 것이지요. 문수보살 게송에 이르기를,
일념정좌일수유(一念正坐一須臾)
승조항사칠보탑(勝造恒沙七寶塔)
보탑필경화위진(寶塔畢竟化爲塵)
일념정신변정각(一念正信便正覺)
“한 생각 바로 앉아 찰나지간을 지내는 것이 항하사 모래알 숫자와 같은 칠보탑을 조성하는 공덕보다 수승함이라. 보배탑은 필경에는 흔적도 없거니와 한 생각 바른 신심은 진리의 도를 성취하게 함이로다.” 라고 했습니다.
칠보탑은 수천 년의 세월 속에 풍화로 없어지지만 한 생각 바른 신심을 일으킴으로 인해 부처님의 바른 진리의 도를 성취하여 영원한 대지혜와 안락을 누리게 되는 것입니다.

옛 도인들이 말씀하시기를,
“사람들이 빈한하게 삶은 지혜가 짧음이요, 말이 야위면 털이 긺이로다.” 하셨습니다. 어리석은 사람은 잘 살 수도 없고 출세할 수도 없습니다. 어리석으면 부모로부터 많은 유산과 높은 자리를 물려받는다 하더라도 지키기 어렵지만, 밝은 지혜가 남들보다 앞서면 수중에 돈 한 푼도 없다 하더라도 세상의 부(富)와 높은 지위는 생각만 내면 내 것으로 이루는 것입니다.
이 같은 밝은 지혜는 어떻게 얻을 수 있겠습니까? 바로 참선을 생활화 하는 것입니다. 참선이 마음의 갈등을 없애고 지혜가 밝아지는 수행법임을 알게 된, 미국의 스티브 잡스와 같은 서구의 일류기업가들은 그래서 참선을 생활화하고 사업에 접목시키는 것이지요. 마음에 온갖 갈등과 시비, 그리고 원한이 없어지게 되므로 종국에는 투쟁과 전쟁이 사라져 인류가 평화를 누릴 수 있습니다.

그러면 어떻게 닦는 것이 바르게 참선하는 것인가? 영원토록 변치 않는 참나를 찾아야 하는 것이니, 화두가 있는 이는 각자 화두를 참구하고 화두가 없는 이는 “부모에게 이 몸 받기 전에 어떤 것이 참 나인가?” 하고 일상생활 속에 마음에서 우러나오는 간절한 마음으로 오매불망 의심하는 것입니다. 밥을 지으나, 빨래를 하나, 농사를 지으나, 산책을 하나, 잠을 자나, 일체처 일체시에 하루에도 천번 만번 끊임없이 화두를 챙기고 의심을 밀어주어야 합니다. 그렇게 일상생활 가운데 화두를 간절하게 의심하고 의심을 하다보면 문득 참의심이 발동이 걸리게 되어 화두 한 생각이 흐르는 물처럼 끊어짐 없이 흘러가게 되는데, 마치 돌과 같고 나무토막 같이 되어 사물을 봐도 본 줄을 모르고 소리를 들어도 들은 줄을 몰라서 마치 등신처럼 되어 버립니다. 그러한 상태로 한 달이고 일 년이고 십 년이고 흐르고 흐르다가 문득 사물을 보는 찰나에 소리를 듣는 찰나에 화두가 박살이 남과 동시에 자기의 참모습을 확연하게 보게 되는 것이지요. 이것이 바로 깨달음이요, 부처님과 조금도 다를 바 없는 진리의 경지를 수용하는 것입니다.
우리 부처님께서도 생로병사를 해결할 길을 찾기 위해 왕위를 박차고 나와 설산에 들어가 “어떻게 하면 생노병사의 고통에서 벗어나 열반에 들겠는가?”하는 한 생각으로 삼매에 드셨습니다. 일념삼매에 들어 6년 세월이 흐르도록 머리에 새가 집을 짓는 것조차 모를 정도로 깊은 삼매에 드셨는데, 먹지 않아 피골이 상접해도 생명을 잃지 않으셨다가, 드디어 음력 12월 8일에 대오견성하신 것이니, 간화선의 견성법과 조금도 다를 바 없는 깨닫는 과정을 보이신 것임을 알아야 합니다.

간화선 참선수행은 설사 그렇게 위대한 깨달음을 얻지 못한다 할지라도 꾸준히 연마하다 보면, 일상생활 가운데 공포 불안 잡념이 없어지고 편안한 생각으로 살게 되니 모든 이들이 화목한 가운데 맡은 바 직분에 따라 열과 성을 다해 일하게 되어 게으름과 눈속임이 없어지게 됩니다. 회사라 한다면 모든 회사원이 일심이 되니 회사는 날로 번창하여 모범 회사가 되고 발전해서 인류에 큰 은덕을 베풀게 되는 것입니다. 또 화목하고 넉넉한 살림의 가정을 이루며, 자비심이 넘쳐흘러 이웃과 함께 나누며 나고 죽음에 다다라서는 모든 애착과 원한을 떨쳐버리고 고통 없는 편안한 마음으로 이집에서 저 집으로 이사 가듯 육신의 옷을 벗게 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지금 우리 불자들은 참으로 복된 인연으로 이토록 귀한 견성법을 만났다는 것을 알아, 한 편으로는 소소한 마음 챙기는 수행법에 눈 돌리지 말고, 세세생생 만나기 힘든 인간 몸 만났으니 이번 생은 태어나지 않은 셈치고 부처님의 대도(大道)를 이루겠다는 작심을 하고 정진에 임해야 되며, 한 편으로는 간화선 참선법을 전 세계에 선양하는 데 발 벗고 나서야 되겠습니다.


■ 한국에서 간화선무차대회를 개최하는 이유

오늘날 세계에서 분단국가는 한국밖에 없습니다. 좁은 한반도 안에서 핵무기를 만들며 무기 경쟁을 하는데 불안하기 짝이 없는 것이지요. 귀중한 생명을 희생시키는 어리석은 일을 왜 행하는지 모든 사람들이 이해를 못하는데도 갈등은 날로 심해져서 이제는 전 세계의 불안요소가 되었습니다. 남과 북은 이미 국가운영방식이나 이념적인 측면으로는 하나가 되기 어려운 상황입니다. 그렇기에 설사 통일을 이룬다 하더라고 갖가지 불안요소들은 언제 터질지 모르는 시한폭탄과 같을 것입니다.
그러므로 불안한 마음을 없애고 갈등과 고통을 해결하여 진정으로 하나가 되는 길은 모든 분들이 참선수행으로 마음을 닦아 남과 북의 모든 국민들이 본래 한 몸임을 깨닫는 길 뿐입니다. 그러면 투쟁하고 쟁취하는 갈등이 없어지고 온 국민이 상부상조하니 유·무형의 38선이 하루아침에 무너져, 남북이 서로 왕래하고 자유롭게 기업도 짓고 하여 세계 어느 국가보다 넉넉히 살 수 있는 여건이 자연스럽게 만들어질 것입니다.
참선을 통해 남북이 서로 화합하여 한반도에 평화가 찾아오면 그 여파가 세계 각국으로 퍼져 참선을 통한 세계 평화도 자연스럽게 찾아올 것입니다. 그리하여 세계의 평화가 지구상에 영구히 공고화되고 싸움과 투쟁 없는 세계가 만들어지니 간화선무차대회를 한국에서 여는 이유가 여기에 있는 것입니다.

또 하나는 지금 세계인들이 참선에 물들어가고 있지만 한국이 참선의 종주국이기 때문입니다. 왜 그런가하면 부처님의 심심미묘(甚深微妙)한 견성법이 가섭에서 시작해서 아난, 보리달마, 육조혜능, 임제, 태고보우, 경허, 향곡, 진제로 이어져 내려와 이곳 한국에만 머물러 있기 때문입니다. 최근에는 국가에서도 불교법맥의 고귀한 가치를 알아보고 경허-혜월-운봉-향곡-진제로 내려오는 정통법맥의 전법게와 등등상속을 문화재로 등재한 것입니다.

지금 세계는 지식인들이 온통 선불교에 빠져 있습니다. 특히 세계를 이끄는 종교지도자들 대부분이 미국 뉴욕에서 활동하고 있는데, 기독교, 천주교, 이슬람교, 유대교 지도자 할 것 없이 선불교에 심취해 있고, 선불교의 중심국인 한국이 선불교의 세계화에 앞장서 줄 것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미국에 있는 종교지도자 분들과 지식인들이 한국의 선불교를 얼마나 갈망하는가는 미국 종교지도자 분들이 산승을 세 번이나 초청하고 법문을 청해듣는 데서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2011년 9월 미국 리버사이드 교회에서 법문을 하기 위해 뉴욕 공항을 내렸는데, 자가용 두 대를 대기시켜 놓고 관계자들이 와서는 “선사님을 모시러왔습니다. 세계 종교지도자 아홉 분이 선사님을 기다리고 계십니다.” 하며 인사를 하더군요. 그 분들이 산승에게 기독교와 불교에 대해 물었는데, 나는 부처님의 일생과 열반에 대해 설명하고 공자가 부처님을 평한 이야기를 들려주었습니다. 제자가 공자에게 “유사 이래 가장 위대한 성자는 누구입니까?” 하고 물으니, 공자께서는 “석가모니 이니라” 하며 그 이유를 이렇게 말했습니다. “모든 국민을 다스리지 않아도 스스로 다스려지고, 법을 설하기 전에 만 사람들이 고개를 숙여 모여들었다.” 그러자 그 분들이 문득 산승에게 묻기를 “그러면 어떤 것이 진리의 도입니까?” 하였습니다. 그래서 산승이 “오구가 다한 날에 봄을 만난다(五九盡日又逢春).” 이렇게 묻는 질문 마다 척척 답을 하니 참석자들이 아주 좋아서 한참을 기뻐했습니다. 그렇게 해서 그 분들과 친해지게 되었고, 산승의 종정추대식 때도 멀리 이곳까지 찾아와 직접 축하인사를 해 주신 것입니다.
서구인들이 얼마나 선법문 듣기를 갈망하는가하면 리버사이드 대법회 후에 참석한 청중들 가운데 7~800명은 밥을 먹고 나서도 갈 줄을 몰랐습니다. 40년 동안 설법을 했지만 그 날처럼 모든 청중이 법문에 매료되어 심취된 장면은 처음 봤습니다.
미국에 다녀온 뒤 그 다음 해에 다시 초청장이 왔는데, 상하원 국회의원들이 주축이 된 국가조찬기도회 60주년 행사에 참석하여 참선법을 설해주기를 요청하는 내용이었습니다. 그래서 그 분들 앞에서 참선법을 설했습니다.
그리고 세 번째는 유엔 산하 세계종교지도자협의회에서 초청법문을 요청해 옴에 따라 100여 명의 여러 종교지도자들을 대상으로 참선법을 설하는 자리를 가졌습니다. 참선법문을 들은 서구인들은 한결같이 하는 말이 자주 와서 법문을 부탁한다며, 이구동성으로 ‘21세기는 선불교(禪佛敎)가 중심이 되어야 한다’고 말을 했습니다. 이처럼 서구의 지식인층은 선법을 잘 받아들입니다. 신도와 외교관들이 전하기를 미국의 30여 주요 대학들은 이제 선(禪) 강의 3학점을 이수해야 하고 선 강의를 할 수 있는 교수들이 수 없이 많다는 것입니다. 이처럼 주요 선진국의 지식인 타종교인들이 선법문을 듣고 배우기를 갈망하니 종주국의 간화선을 세계화하기 위해 법회를 개최하는 것입니다.


■ 한국 국민과 불자들에 대한 당부

서양에는 모든 지식인들이 선에 눈 뜬지 오래인데 우리나라는 아직 경제적 풍요를 중시하는 자본주의를 신봉하는 분위기가 강해 선불교의 가치를 잘 인식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시간이 흐르면 달라질 것으로 보입니다. 특히 한국 지식인들의 태도가 예전과 많이 다릅니다. 예전에는 유학을 가면 기독교를 배워 돌아왔는데 이제는 선객(禪客)이 되어 돌아오고 있습니다. 서양의 선불교 바람을 흠뻑 배우고 돌아오는 것이지요. 그렇기에 선의 일류 공장은 서울이라고 봅니다. 서울에서 간화선대회를 여는 것도 그 까닭입니다.
세계는 지금 문화 시대에 들어섰고, 서구의 지성인들과 종교지도자들은 마음의 평안과 지혜로운 삶을 얻기 위해 종교를 떠나 마음 닦는 수행을 생활화하고 있으며, 정신수양을 가장 중요한 삶의 덕목으로 여기고 있습니다. 이제는 모든 분들이 종교를 초월하여 참선수행으로 마음을 닦아 진리를 깨달아 진정한 평화를 얻어야 합니다. 그간 우리가 불우한 이웃을 돕는 일에 우선했다면, 이제는 한 걸음 더 나아가 자랑스런 우리의 정신문화인 참선수행법을 하루빨리 세계화하는 데 주력하여 참된 세계평화와 인류의 행복에 기여하도록 해야 합니다. 한국의 모든 국민들은 생활 속에 참선수행을 잘 해서 세계의 참선포교사가 되고 모든 스님들은 일심으로 수행을 잘하여 일가견을 이루고 세계도처에서 지도자가 될 수 있기를 바랍니다.

■ 세계 선 지도자로서 종정예하의 위상

   
 

종정예하는 미국을 방문해 선법문을 하고, 종교 지도자들이 잇따라 예방하는 등 세계적인 선 지도자요 종교 지도자로서 명성을 쌓아가고 있다. 특히 서양에서 지식인들 사이에 선이 선풍적 인기를 끌면서 다양한 참선 수행법이 발달한 한국에서 최고의 정신적 지도자인 종정예하의 법문을 청해듣고 가르침을 받으려는 세계 각국 종교 지도자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종정예하는 2011년 미국 뉴욕에서 열린 리버사이드 교회 간화선대법회에 법주로 참석해 현지인을 대상으로 법문 했으며 2012년 뉴욕 맨해튼에 위치한 유엔플라자 처치센터에서 열린 세계종교지도자모임에서 자타불이를 근간으로 한 불교정신이 이 시대 새롭게 조명돼야 한다고 역설하며, ‘참나’를 깨우치는 일이 진정한 평화의 열쇠임을 전 세계 종교인들에게 환기시켰다. 미국 국가조찬기도회 60주년 행사와 국제지도자세미나에 초청 받아 세계인들 앞에서 참선 수행법을 통한 화합과 상생을 설했다. 또한 UN에서 열린 세계종교지도자 초청법회에도 법문하는 등 종정예하는 한국불교를 넘어 세계평화와 갈등 해소에 직접 나서 정신적 지도자 반열에 올랐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
종정예하를 친견하기 위한 각국 종교 지도자들의 발걸음도 이어졌다. 2011년도에는 해방신학의 세계적 지도자인 폴니터 교수가 예하를 친견하였고, 2012년도에는 전세계 유대교 최고지도자인 랍비 잭 뱀포라드가 직접 한국을 건너와 예하를 친견하였으며, 지난해에는 12월 미국 가톨릭대학 이슬람 법학과 교수이자 이슬람과 중동학회 대표인 아마드이라바니 교수가 예하가 주석하는 동화사를 예방했다. 이 자리에서 종교 화합과 평화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아마드이라바니 교수도 미국을 예방한 종정예하의 간화선 법문을 듣고 참선에 매료되어 한국을 방문했었다. 또 2013년에는 세계교회협의회(WCC) 총회에 참가하기 위해 내한한 가톨릭 로마교황청 교회일치촉진 평의회 의장인 쿠르트 코흐 추기경의 예방을 받고 환담을 나눴다. 쿠르트 코흐 추기경을 비롯해 김희중 광주대주교(한국천주교 주교회의 교회일치와 종교간 대화 위원장), 마차도 대주교(아시아 주교회의 교회일치와 종교간 대화 위원장), 루이스 신부, 인두닐 신부, 송용민 신부 등도 함께 해운정사에서 종정예하를 친견했다. 그 외에도 주한 터키문화원의 이슬람 지도자들이 수차례 종정예하를 친견하였다.
지금 이 순간에도 예하의 원력과 선법문은 간화선 영문법어집 <Finding the True Self>으로 출간돼 더 상세하고 생생한 말씀이 전 세계인들에게 전파되고 있다.

[불교신문3088호/2015년3월14일자]  

동화사= 박부영기자  

<저작권자 © 불교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포토뉴스
여백
여백
여백
여백
icon
"SNS에서도 불교신문
뉴스를 받아보세요"

kakaostory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