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개 마을 7만여평 지뢰제거 협약, 7000명 주민 안전 보장

(10만여평)

지구촌공생회(대표 월주스님)CSHD(대표 아키 라)와 함께 '777 프로젝트를 시작한다. ‘777 프로젝트는 '지뢰없는공생 평화마을' 사업의 일환으로 올 한 해 캄보디아 '7개 마을', '7만평 부지'에 매설된 지뢰 제거사업을 통해 '7000명 주민'의 안전을 지키는 사업이다.

김정표 지구촌공생회 캄보디아 지부 부지부장과 아키 라(Aki Ra) 캄보디아 지뢰제거연대(CSHD) 대표는 지난 2월 캄보디아 씨엠립 주에 위치한 CSHD사무실에서 지뢰없는 공생평화마을사업으로 ‘2015년 지역 선정 및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지구촌공생회와 CSHD는 오는 4월부터 8월까지 캄보디아 프레하비히어, 바탐방 등 4개 주 '7개 마을'에서 '7만평(231404)' 부지에 매설된 지뢰 제거 작업을 통해 '7000여명'의 지역 주민들에게 안전한 삶의 터전을 제공하고, 지뢰사고 예방교육을 실시한다.

지구촌공생회는 지난 20131CSHD와 지뢰제거 사업 협약을 체결했으며 2014년부터는 한국국제협력단(KOICA)과 함께 캄보디아에서 지뢰제거 사업을 진행해오고 있다. UN 지뢰제거 메뉴얼에 따라 현재까지 총 11개 마을에서 약 30(10만여평)에 매설된 지뢰를 제거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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