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무원장 자승스님 포교사단에 ‘당부’

 

조계종 총무원장 자승스님은 지난 2월26일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4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포교사단 신년하례를 통해 포교일선에서 활약하는 포교사를 1만명으로 늘려달라고 당부했다. 총무원장 스님은 곽명희 포교사단장으로부터 “포교사단은 미국 LA지역단을 포함해 12개 지역단 조직을 갖추고 있으며 1만명 넘는 포교사 가운데 4400여 명이 포교일선에서 전법에 나서고 있다”고 보고 받았다. 이에 총무원장 스님은 “현재 1만명 넘게 포교사가 배출됐지만 실제 활동하는 포교사가 4000여 명에 불과하다고 하는데 쉬고 있는 포교사를 독려해 내년 신년하례에는 1만명이 넘는 포교사가 포교일선에서 활동하고 있다고 보고할 수 있게 모두 다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포교사단은 이날 임원회의에서 8재계 수계실천대법회를 오는 9월5, 6일 제3교구본사 신흥사에서 개최하기로 했다.

[불교신문3085호/2015년3월4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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