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계 지도자·부산시장 만남

 부산불교계와 부산광역시가 부산발전과 화합을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 부산불교연합회장 수불스님(금정총림 범어사 주지)과 16개 구ㆍ군불교연합회장 스님들이 지난 2월23일 서병수 부산시장과 만나 상호 의견을 교환했다.

수불스님은 “희망찬 내일을 만들어가기 위해 불교계도 함께 지혜를 모으겠다”면서 “불교계가 앞장서 노력하는 것이 부산시와 시민을 위한 길”이라고 덕담을 건넸다. 이에 서병수 부산시장은 “스님들의 시청 방문을 환영한다”면서 “부산시 발전을 위해 노력해주는 불교계에 감사드린다”고 인사했다. 이어 서 시장은 “선거 당시 공약을 실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불교계의 협조를 당부했다.

[불교신문3085호/2015년3월4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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