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2일, 민추본 13차 월례강좌

한반도를 둘러싼 긴장감이 고조되는 상황에서 남북관계 갈등을 심화시키는 장애물은 무엇일까.

조계종 민족공동체추진본부(본부장 지홍스님)가 오는 12일 오후7시 서울 템플스테이통합정보센터 3층 보현실에서 ‘남북관계 개선의 걸림돌은 무엇일까요?’를 주제로 13차 월례강좌를 개최한다.

국방·군사 안보 분야에서 활발한 강연과 기고활동을 해온 김종대 <디펜스21플러스> 편집장이 발제를 맡아 남북의 깊어가는 갈등을 해결하기 위한 관계 개선 방법을 모색한다.

민추본 관계자는 “한미 연합군사훈련, 북한의 단거리 미사일 발사, 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THAAD)에 대한 이슈까지 맞물려 있는 상황에서 남북관계를 예측하기 어려운 상황”이라며 “관계 개선을 위한 해법과 지혜를 모색하고 통일에 대한 긍정적인 시각을 제공하고자 월례강좌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참가비는 5000원이며 민추본 정기 후원회원은 무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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