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BS, 최정희 현대불교신문 이사 감사패 전달

불교방송은 지난 25일 최정희 현대불교신문 편집이사(사진 가운데)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BBS 불교방송(사장 이채원)은 지난 25일 25년간 불교방송 라디오를 통해 방송포교에 남다른 노력을 기울인 최정희 현대불교신문 편집이사에게 감사패를 전달하며 노고를 치하했다.

최정희 편집이사는 1990년 불교방송 개국 당시 ‘자비의 전화’ 프로그램 진행을 시작으로 ‘피안을 향하여’, ‘지금은 불교시대’ 등 다양한 라디오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방송포교에 기여해 왔다. 최근 불교방송 개편으로 9년 동안 진행하던 라디오 ‘BBS초대석’의 마이크를 내려놨다.

불교방송 관계자는 “풍부한 불교적 소양과 지식을 바탕으로 25년간 불교방송의 여러 대담 프로그램을 원만하게 진행했다”면서 “시청자에게 바른 불교의 모습을 한결 같이 전달하며 감동을 준 최정희 이사의 공로를 기려 2015년 봄철 개편으로 프로그램을 회향하면서 감사패를 증정했다”고 밝혔다.

최정희 편집이사는 1975년 불교신문 공채 기자로 불교 언론에 몸담은 이후 불교신문 취재부장, 편집부국장, 현대불교신문 창간 편집국장을 역임하는 등 40여 년 동안 불교언론 발전에 기여했다. 이러한 공로를 인정받아 2012년 제20회 불교언론문화상 ‘불교언론인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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