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각당(賢覺堂) 정원(正圓)대종사가 지난 20일 주석하던 해인사 우화당에서 세수 91세 법납 54세로 입적했다. 조계종 감찰원 조사국장, 철원 심원사, 고성 건봉사, 문경 김용사, 상주 북장사 주지 및 용탑선원 감원 등을 역임한 스님의 영결식은 지난 22일 해인총림장으로 해인사에서 엄수됐다.

[불교신문3084호/2015년2월28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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