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 윤아 공로상, 경주캠퍼스도 1529명 졸업

공로상을 수상한 소녀시대 윤아와 김희옥 동국대 총장. 사진제공=동국대

동국대학교 2015년 봄 학위수여식이 오늘(2월24일) 서울캠퍼스 본관 중강당에서 열렸다. 이번 학위수여식에서는 학사 및 석박사 2458명이 학위를 받았다.

김희옥 총장은 이 자리에서 “삶의 목표와 방향이 분명한 이에게 절망의 ‘망망대해’란 없듯이, 주인의식이 분명한 사람은 어디로 갈지 몰라 방황하지 않는다”며 “주인정신과 도전정신으로 여러분의 바다를 개척해 나가라”고 격려했다.

이날 학위식에서는 예술대학 연극학부 학사학위를 받은 소녀시대 윤아가 학교 홍보와 이미지 제고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공로상을 수상했다. 또 동국대 야구부를 이끌었던 이현석(SK와이번스), 윤영수(삼성라이온즈) 선수를 비롯해 축구부의 여인혁(현대미포조선), 농구부 김영훈(동부프로미) 선수도 공로상을 받았다.

경주캠퍼스(총장 이계영)도 같은 날 교내 100주년기념관 대강당에서 2015년 봄 학위 수여식을 진행했다. 이번 학위수여식에서는 학사 1391명, 석사 18명, 박사 7명, 불교문화대학원 10명, 사회과학대학원 36명, 경영대학원 37명, 의학전문대학원 30명 등 총 1529명이 졸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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