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청소년 기자단이 현장탐방·문화재 소개

제24교구본사 선운사가 위탁·운영하는 고창군종합사회복지시설(관장 대원스님)이 지역 내 아동과 청소년이 직접 참여하는 신문을 창간했다.

‘동백신문’이라는 제호의 이 신문은 복지관측이 진행하는 지역사회신문 만들기 프로그램으로 지역 내 청소년들이 탐방활동을 통해 문화재를 소개하고 축제 정보, 행사 등을 소개하자는 취지에서 발행됐다.

지난해 12월10일자로 발행된 창간호는 총 12면의 타블로이드판으로 1~11면까지 사진과 함께 고창군의 대표적인 축제인 청보리밭 축제, 람사르 습지로 대표적인 운곡습지, 고창 갯벌축제 장소지인 고창군 심원면 만돌마을, 고창 선운사, 고창읍성 모양성 탐방기를 게재했다.

12면에는 세월호 참사, 소치 동계올림픽, 윤일병 폭행 사망사건 등 ‘2014년 동백기자단이 뽑은 올해 핫이슈’를 실었다.

앞으로 ‘동백신문’은 복지관 측이 선발한 기자단이 직접 사진을 찍고 현장 탐방을 통해 수집한 정보를 소개할 예정이다. 

[불교신문3080호/2015년2월7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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