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익금 전액 이웃돕기에 후원”

부산 삼광사(주지 무원스님)가 2월1일 정기법회 때 힐빙팔도장터를 연다.

삼광사가 주최하고 힐링광장이 주관하는 이번 장터는 삼광사 신도회와 기업인포럼이 후원한다. 농수산물과 의류 등 시중보다 할인 된 금액으로 판매될 예정이다. 삼광사는 “수익금 전액 다문화가정과 이웃돕기에 후원할 방침”이라면서 “질 좋은 값싼 물건들이 대거 등장할 것”이라고 밝혔다. 잔치국수, 파전, 김밥 등 먹거리 장터도 함께 펼쳐진다.

삼광사 주지 무원스님이 성도재일 기념법회에서 법문을 하고 있다.
한편 삼광사는 1월 27일 오전 11시 성도재일 기념법회를 봉행했다. 법회에는 주지 무원스님, 총무 도선스님, 최주덕 신도회장 등 300여 명이 동참했다. 주지 무원스님은 “부처님께서 수행정진으로 깨달음을 얻었듯이 우리들도 부처님께서 수행한 길을 따라 깨달음을 얻을 수 있도록 서원을 세우고 정진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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