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륜종 초대 종정 금암당 대영스님이 1월23일 오전8시 대전 보광사에서 원적에 들었다. 법랍 85세, 세수 102세.

스님의 빈소는 충남대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되었으며 영결식과 다비식은 1월26일 오전11시 충남 논산 지장정사에서 엄수될 예정이다.

금암당 대영스님은 1914년 충남 금산군에서 태어나 1930년 계룡산 동학사에서 도광스님을 은사로 득도했으며 같은 해 석우스님을 계사로 사미계를 수지했다. 동학사불교전문강원 사교과를 수료하고 전주 위봉사와 금산 보석사 연합불교전문강원 대교과를 졸업했다.

스님은 계룡사 동학사 주지와 대전 보광사 주지, 한국불교태고종 충남교구종무원장, 법륜종 초대 종정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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