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강아카데미 불교고전어 강좌’ 무료 운영

그동안 일반인이 접하기 어려웠던 티베트어 전문 강좌가 금강대에 개설된다. 금강대 불교문화연구소 인문한국(HK) 연구센터는 2월2일부터 13일까지 총10일에 걸쳐 ‘제7회 금강아카데미 불교고전어 전문강좌 티벳어’를 개설한다. 수강료는 무료. 단 기숙사비와 식비, 교재비는 본인 부담이다.

이번 강좌는 초급반과 강독반으로 나눠 수강생 수준에 맞는 맞춤형으로 실시된다. 초급반은 오전9시부터 12시까지, 강독반은 오후2시부터 5시까지 각각 진행한다.

단기간 집중강좌를 통해 초급부터 원전강독에 이르기까지 티베트어를 습득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될 전망이다. 이번 강좌는 티벳불교 분야에 전문가인 차상엽 금강대 HK교수, 김성철 HK교수가 초급반과 원전강독반으로 나눠 각각 진행한다.

티베트어는 티베트 불교를 이해하고 역사와 문화, 대승불교의 가르침을 이해하기 위한 필수 고전어이다. 신청기간은 19일부터 30일까지. 문의는 금강대 불교문화연구소로 하면 된다. 신청은 이메일(gcbs@ggu.ac.kr)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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