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인 마음병 불교적으로 치유한다
현대인 마음병 불교적으로 치유한다
  • 김하영 기자
  • 승인 2015.01.06 1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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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문화연수원-자비명상 불교연수 프로그램 개발
매월 주제별 진행…1월30일~2월1일 ‘화! 어쩌란 말이냐’

하루가 다르게 급변하는 사회 환경에서 살아가는 현대인은 누구나 마음의 병을 앓고 있다. 돈 때문에 혹은 자녀와 부부 등 관계로 인해 화를 내고 불안하며 갈등하며 극단적인 선택을 하는 현대인이 늘고 있다. 이같은 현대인의 마음병을 불교적으로 치유하는 프로그램이 선보여 주목된다.

공주 태화산 한국문화연수원(원장 구과스님)과 사단법인 자비명상(대표 마가스님)이 손을 잡고 힐링 프로그램 ‘2015 마음챙김 캠프’를 내놓았다. 이달부터 시행되는 프로그램은 매월 한 차례씩 연말까지 모두 12차례 진행된다.

마음챙김 캠프의 특징은 최고의 전문가들이 부처님 가르침을 통해 마음뿐 아니라 몸까지 치유하면서 힐링음식까지 제공한다는 것이다.

자비명상 대표 마가스님을 비롯해 김동일 동국대일산한방병원장, 문진건 미국 캘리포니아대학원 심리학 교수, 한영용 음식전문가, 이윤영 정신건강과 의사, 민지원 요가전문가 등 각계 전문가들이 총출동한다.

그 첫 번째 프로그램은 ‘화’를 주제로 한다. ‘화! 어쩌란 말이냐?’ 프로그램은 현대인들이 가장 심각하게 생각하는 마음의 병인 ‘화’를 다스리는 방법을 제시하게 된다.

전문가가 시행하는 ‘화 테스트’로 화의 근원과 치유방법을 각자 제시받고, 맞춤형 명상 프로그램을 통해 화를 제어하는 능력을 키울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 더불어 화를 가라앉히는 음식을 함께 먹으며 배가의 효과를 도모하게 된다.

첫 프로그램은 오는 1월30일부터 2월1일까지 2박3일간 한국문화연수원에서 실시된다. 1차 접수마감은 1월26일까지다.

이와 함께 월별로 주제별 캠프가 열린다.

2월은 미래의 불확실성으로 인한 ‘불안’, 3월은 사람들 사이에 발생하는 ‘갈등’을 다루고, 4월은 ‘돈’에 의해 울고 웃는 현실을 진단해 옳은 길로 인도한다.

이외에도 ‘상처’ ‘다이어트’ ‘죽음’ ‘자녀’ ‘부부’ ‘퇴직’ ‘사랑’을 주제로 월별 캠프를 진행한다. 12월에는 ‘꿈’을 주제로 새해의 원력을 세우는 프로그램으로 마무리할 계획이다.

자비명상 대표 마가스님은 “마음과 몸은 둘이 아닌 하나이며 이 몸을 지탱하는 요소가 음식”이라며 “마음챙김 캠프는 몸과 마음, 음식이라는 세 박자가 조화를 이뤄 건강한 삶을 영위하도록 하는 프로그램”이라고 설명했다.

자비명상 대표 마가스님과 한국문화연수원장 구과스님이 1월6일 불교연수 프로그램 개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를 위해 한국문화연수원과 자비명상은 1월6일 한국문화연수원에서 ‘불교연수 프로그램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불교연수 프로그램 개발과 발전을 위해 공동으로 협력하기로 했다.

한국문화연수원장 구과스님은 “향후에 불교연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기업과 관공서를 대상으로 마케팅을 강화해 불교적 가르침으로 현대인의 고통을 해결하는데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문의 한국문화연수원 (041)841-5050  

[불교신문3073호/2014년1월14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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