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2일 동지를 맞아 조계사에서는 지역 어르신들에게 주지 원명스님이 직접 새 버선을 신겨 드렸다. ‘동지헌말’이라 하여 새 버선을 신고 이날부터 길어지는 해 그림자를 밟고 살면, 수명이 길어진다 하여 장수를 기원하는 의미이다. 

[불교신문3070호/2014년12월27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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