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오늘) 가야산 해인총림에 밤이 찾아든다. 내일 있을 도림당 법전 대종사의 영결식장 준비가 한창인 가운데 법고소리가 슬피 들린다. 대중스님들이 분향소가 마련된 보경당으로 모여든다. 이내 한마음으로 금강경을 독송하며 대종사의 극락왕생을 기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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