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관음사 보훈병원 봉사단 6주년 기념법회

한국불교대학대관음사 보훈병원 자원봉사단 자양회가 창립 6주년 기념법회를 봉행했다.

기념법회는 지난 12일 대관음사 총무국장 인호스님을 비롯한 200여 명의 사부대중이 참석한 가운데 보훈병원법당에서 거행됐다.

보훈병원 환우들을 위로하는 위안 잔치를 겸해 열린 기념법회에서 대관음사 총무국장 인호스님은 7명의 봉사단원을 표창하고 “부처님의 자비를 함께 나누는 것이야 말로 선근을 쌓는 가장 큰 힘”이라면서 “나눔을 실천하는 것이야 말로 복을 짓는 가장 큰 보시다”라고 격려했다.

이자선 자양회장은 “봉사단원 한분 한분이 자비실천이라는 한결 같은 마음으로 환우를 위로하고 어려움을 같이하다 보니 모두 한 가족이 됐다”고 밝혔다.

대관음사 보훈병원 봉사단 자양회는 지난 2008년 결성해 보훈병원 환우들을 대상으로 봉사활동을 꾸준히 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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