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무원장 자승스님, 임명장 전달

불교신문 사장 영배스님.
불교신문 제45대 사장에 조계종 중앙종회의원 영배스님이 임명됐다.

조계종 총무원장 자승스님은 오늘(12월15일) 오후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4층 접견실에서 불교신문 신임 사장 영배스님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

경하스님을 은사로 출가한 영배스님은 1966년 사미계, 1971년 구족계를 각각 수지했다. 제11, 12, 13, 14, 15대 중앙종회의원과 총무원 호법부장, 불교방송 상무, 학교법인 동국대 이사장을 역임하고 제16대 중앙종회의원, 울산 흥덕사 주지를 맡고 있다.

총무원장 자승스님이 영배스님에게 불교신문 사장 임명장을 수여 하고 있다.
이와 함께 이날 총무원장 자승스님은 조계종 불교문화사업단 사무국장에 원경스님과 한국문화연수원 사무국장에 자광스님을 각각 임명했다. 총무원장 자승스님은 각각 임명장을 전달하며 “사업단장과 연수원장 스님을 잘 모시고 맡은 소임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원경스님은 성일스님을 은사로 1994년 사미계를 수지하고 현재 제16대 중앙종회의원, 제천 덕주사 주지를 맡고 있다. 정화스님을 은사로 출가한 자광스님은 1995년 사미니계를 수지하고 경주 흥륜사 천경림선원, 덕숭총림 수덕사 견성암선원 등지에서 안거 수행했다.

한편 이날 임명장 전달식에는 총무부장 정만스님, 기획실장 일감스님, 호법부장 세영스님, 한국문화연수원장 구과스님 등이 배석했다.

불교문화사업단 사무국장 원경스님

한국문화연수원 사무국장 자광스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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