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립노인요양원 장학기금 기탁

밀양시립노인요양원이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해 힘을 보탰다.

밀양시립노인요양원(원장 정무스님, 밀양 용궁사 주지)은 12월3일 밀양시민장학재단(이사장 박일호, 밀양시장)에 장학기금 300만원을 기탁했다.

정무스님은 “11월27일 일일찻집에서 발생한 수익금의 일부를 지역인재 육성을 위해 장학기금으로 기부하게 됐다”면서 “인재를 발굴하고 키우는데 출향인(出鄕人), 기업가, 시민들이 동참하는 분위기가 조성되길 기대한다”밝혔다.

박일호 밀양시장은 “시립노인요양원의 동참에 감사드린다”면서 “최선을 다해 시민을 위한 장학재단을 만드는데 노력하겠다”고 화답했다.

[불교신문3066호/2014년12월13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