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효스님과 유교사상가들과의 만남을 통해 동아시아 유교사상사에 미친 불교의 영향을 탐구하는 자리가 열린다.

한국불교사연구소는 오는 13일 동국대 다향관 세미나실에서 ‘분황 원효와 동아시아 유교사상가의 만남’을 주제로 제9차 집중세미나를 개최한다.

세미나에서는 이유진 동국대 외래교수가 ‘분황 원효와 회암 주희’, 최재목 영남대 교수가 ‘분황 원효와 양명 왕수인’, 고영섭 동국대 교수가 ‘분황 원효와 퇴계 이황’, 김경호 전남대 호남학연구원 HK 교수가 ‘분황 원효와 율곡 이이’, 방인 경북대 교수가 ‘분황 원효와 다산 정약용’을 주제로 각각 발표한다.

이용주 광주과학기술대 교수, 박철홍 동국대 외래교수, 문석윤 경희대 교수, 신정근 성균관대 교수 등이 토론을 맡았다.

[불교신문3064호/2014년12월6일자] 

저작권자 © 불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