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2회 불교언론문화상 대상에 KBS가 제작한 부처님오신날 특별기획 ‘항일결사, 선불교를 지켜라’가 선정됐다. 대상 수상작 ‘항일결사, 선불교를 지켜라’는 불기 2558년 부처님오신날을 맞아 일제강점기 항일불교운동의 최전선에 섰던 범어사 스님들을 중심으로 일제로부터 우리나라 전통 선불교를 수호하고 정립하는 과정을 깊이 있게 조명한 작품이다.

또 △불교언론인상에는 홍사성 불교평론 주간 △TV부문 최우수상에는 BTN불교TV의 ‘붓다의 식사(食思)’, 우수상에는 아리랑TV의 ‘Bulbokjang, Placing History inBuddha Statues(불복장, 불상에 역사를 담다)’ △라디오부문 최우수상에는 KBS월드의 ‘부처님오신날 특집 산사에서의 하루’, 우수상에는 BBS불교방송의 ‘룸비니동산’ △신문부문 최우수상에는 현대불교신문사(신중일)의 ‘만해스님 열반 70주년 만해의 길을 가다’, 우수상에는 법보신문사(권오영)의 ‘연중기획 조계종 개혁20주년 끝나지 않은 여정’ △특별상에는 불교신문사(신재호)의 ‘성보 빛으로 기록하다’와 아시아경제 기획취재팀의 ‘위안부 보고서 55’가 각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대상은 상금 1000만원이 수여되며, 불교언론인상은 500만원, 각 부분 최우수상과 우수상은 500만원과 200만원, 특별상은 200만원의 상금이 각각 지급된다.

2014 불교기자상 대상에는 권오영 법보신문 기자의 ‘조계종 개혁 20주년 끝나지 않은 여정’이 선정됐으며, 기획해설부문에는 불교신문 홍다영 기자·이준엽 지사장, 취재보도부문에는 신중일ㆍ이나은 현대불교 기자, 특별상에는 김규보 법보신문 기자가 각각 선정됐다. 이와 함께 본지 여태동ㆍ이성수 부장 등이 20주년 근속상을 수상한다. 
[불교신문3061호/2014년11월26일자]

 

 

 

김하영 엄태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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