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1회 불교출판문화상‧올해의 불서 10' 선정 결과 발표

명법스님 / 나무를 심는 사람들

2014년 올해의 불서 대상에 명법 스님의 <미술관에 간 붓다>(나무를 심는 사람들) 가 선정됐다.

불교출판문화협회(협회장 지홍스님)가 제11회 불교출판문화상‧올해의 불서 10 선정 결과를 25일 발표했다. 올해의 불서 대상에는 <미술관에 간 붓다>(명법스님/나무를 심는 사람들), 우수상에 <붓다의 과학이야기>(김성철/참글세상)와 <석굴암, 법정에 서다>(성낙주/ 불광출판사)가 각각 선정됐다.

입선작으로는 <10대와 통하는 사찰 벽화 이야기>(돌 스튜디오/ 철수와 영희), <도쿄대학 불교학과>(정상교/동아시아), <수트라>(범일스님/김영사), <아들에게 남기는 어머니의 마음공부>(최혜자/운주사), <해커 붓다>(김병훈/반디), <행복한 명상카툰>(배종훈/담앤북스), <정도전의 불교비판을 비판한다>(고상현/푸른역사) 등이 선정됐다. 또한 학담스님의 <아함경>(한길사)이 특별상을 수상하게 됐다.

대상에는 상금 1000만원, 우수상에는 각각 400만원이 주어지며, 입선작 7종과 특별상에도 각각 1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조계종 총무원문화부가 주최하고 불교출판문화협회가 주관하는 제11회 불교출판문화상은 2013년 10월1일∼2014년 9월30일까지 초판 발행된 불교관련 도서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51개 출판사에서 출품한 총 104종이 경합을 벌였다.

시상식은 12월9일 오후 6시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내 전통문화예술공연장에서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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