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2일 오후2시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불교사회연구소(소장 법안스님)는 오는 12월2일 오후2시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2층 소회의실에서 ‘현대사회 속의 바람직한 종교공동체의 지향 사찰, 지역, 수도원의 사례’를 주제로 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는 물질만능주의와 경쟁 논리로 해체된 현대사회에서 공동체 가치와 역할을 성찰하고 복원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앞으로 연구소는 종교공동체 토론회에 이어 사회공동체 복원을 두 번째 주제로, 승가공동체에 대한 성찰과 복원 방향을 세 번째 주제로 연속 토론회를 마련할 예정이다.

d토론회에서는 해남 미황사 주지 금강스님이 ‘현대사회 속의 바람직한 종교공동체로서 사찰의 모습’, 이향민 인드라망 연구소장이 ‘지역사회 속에서 바람직한 종교공동체의 역할’, 오윤교 베네딕도 왜관수도원 신부가 ‘기도하며 일하는 종교공동체의 의미와 시사점’을 주제로 각각 발표한다.

박병기 한국교원대 교수, 유정길 정토회 에크붓다 전 공동대표, 최현민 씨튼연구원 원장이 토론자로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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