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BBS, 11월24일 시민회관 대극장

“깊어가는 가을 밤 마음이 따뜻한 이웃과 함께 하며 행복을 나누세요” 부산불교방송(사장 박순곤)이 부산시민을 위한 힐링 콘서트를 무료로 연다.

11월24일 오후 7시30분 부산시민회관 대극장에서 열리는 이번 콘서트는 설운도, 김혜연, 추가열 등 인기 가수들이 열창을 한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리는 이번 콘서트에 대해 부산불교방송은 “지난 1년 동안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했던 우리 자신과 늘 곁에 있어주는 가족, 친구, 연인에게 음악을 통해 고마운 마음을 전하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이라면서 초대했다.

이어 부산불교방송은 “이번 콘서트는 불자는 물론 부산 시민 전체를 대상으로 그동안의 성원에 화답하는 차원에서 마련한 의미 있는 행사인 만큼 부담 없이 오셔서 마음껏 즐기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부산불교방송은 1995년 2월1일 부산, 경남 400만 불교신도의 염원을 모아 개국했다. 2010년 2월1일 창원중계소 개국으로 부산은 물론 창원, 진해, 거제, 울산, 김해, 밀양 지역을 가청권으로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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