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종교구에 전달…“한국불교 미래 위한 정진” 당부

재단법인 대한불교진흥원(이사장 김규칠)은 11월18일 조계종 군종교구에 군포교 지원금 1억원을 전달했다.

‘젊은 불교 활성화’를 위해 전달된 군포교 지원금은 격지 및 오지부대 포교와 장병 수계법회, 군승 연수 및 교육 등을 지원하는데 활용된다.

이날 지원금을 전달한 김규칠 이사장은 “군승 등 불교계의 적극적인 노력으로 불자 장병을 비롯해 많은 장병들이 안정적으로 군 생활을 하고 있다”며 “군부대의 분위기를 밝고 따뜻하게 만들어줌으로써 군 장병의 사기를 높이는데 앞장서고 있다”고 격려했다.

이어 김 이사장은 “앞으로도 지금처럼 한국불교의 밝은 미래를 위해 더욱 정진해주길 기대한다”고 당부했다.

불교계 대표적인 후원단체인 불교진흥원은 군불교 활성화를 위해 매년 군종교구에 후원금 1억원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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