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국불교 창수사 수계법회

천안불교사암연합회와 포교사단 대전충남지역단 군포교 2팀은 지난 19일 육군 제3탄약창 호국불교 창수사에서 군장병 수계법회를 봉행했다.

이날 수계법회에는 천안불교사암연합회 명예회장 대원스님(각원사 주지)과 도광사 주지 도공스님, 상원사 주지 혜남스님, 무애사 주지 광현스님을 비롯한 포교사들이 동참해 장병들을 격려했으며 장병 122명이 오계를 지키면서 맡은 바 역할을 다하는 불제자가 될 것을 다짐했다.

수계사인 천안불교사암연합회 명예회장 대원스님은 장병들에게 “계를 받아 지키면 마음이 안락하고 국가와 사회에 공헌할 수 있는 소양을 키울 수 있다”며 “불자로서 당당한 삶을 살면서 건강하고 행복한 병영생활이 되길 바란다”고 설했다.

한편 이날 수계법회에서는 그동안 호국불교 창수사의 중창불사와 운영에 후원을 아끼지 않은 상원사 주지 혜남스님에게 군수사령관 감사장이 전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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