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도암 주지 법보스님 등 임명장 전달

조계종 총무원장 자승스님이 직할사찰인 서울 학도암 신임 주지 법보스님에게 임명장을 전달하고 있다.
조계종 총무원장 자승스님은 오늘(10월29일) 오전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에서 학도암, 경국사, 천축사, 청룡암 등 서울 지역 소재 직할사찰 4곳에 대한 주지 인사를 실시했다.

총무원장 자승스님은 학도암 주지 법보스님을 비롯해 경국사 주지 해운스님, 천축사 주지 함결스님, 청룡암 주지 상윤스님 등 신임 주지 스님들에게 각각 임명장을 전달했다. 총무원장 자승스님은 이 자리에서 “어린이, 중고등학생 법회의 운영과 문화활동을 통한 지역사회 기여 등에 사찰이 많은 노력을 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녹원스님을 은사로 출가한 법보스님은 1967년 사미계를 수지하고, 학도암 주지, 연화사 주지, 정암사 주지, 삼성암 주지를 역임했다. 해운스님은 지관스님을 은사로 출가해 1980년 사미계를 수지하고 해인총림선원, 팔공총림선원, 봉암사 태고선원, 불국사 선원, 극락암 호국선원 등에서 정진했다. 성법스님을 은사로 출가한 함결스님은 1991년 사미계를 수지하고 덕림사 주지, 보현사 주지를 역임하고 공림사 감인선원에서 정진했다. 상윤스님 호관스님을 은사로 출가해 1994년 사미계를 수지하고 청룡사 주지를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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