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28~29일 동국대 경주캠퍼스 백주년기념관

한역대장경, 티벳대장경, 빨리니까야에 대한 현재 역경 상황과 그 과제를 진단해보는 자리가 마련된다.

동국대 티벳대장경역경원(원장 진옥스님)은 오는 11월28일부터 29일까지 동국대 경주캠퍼스 백주년기념관에서 ‘세계 각국의 대장경 역경 현황과 과제’를 주제로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세미나에서는 티벳학 중앙대학교 총장인 나왕 삼덴 스님이 기조연설을 한다.

이어 오가와 이치죠 전 대곡대학장이 ‘신국역대장경의 제 문제’를, 샤까빤디뜨 번역그룹 역경사인 줄리아 스텐젤 씨가 ‘해외에서의 티벳대장경 역경 사례’를, 동국대 서울캠퍼스에서 박사과정을 밟고 있는 담마끼띠 스님이 ‘스리랑카에서의 삼장 보존과 현대화 과정’을, 박종린 동국역경원 역경위원이 ‘한국에서의 고려대장경 번역’을 주제로 각각 발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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