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 용화사, 나라위한 수륙대재도 봉행

담양 용화사(주지 수진스님)는 지난 16일부터 3일간 제1회 범종단 국제보살계 및 수륙대재를 봉행했다.

한·중 불교문화 교류 및 국태안민과 남북통일 기원을 위해 열린 이번 법회는 전계화상 수진스님, 갈마사 혜남스님, 교수사 무관스님과 태국·미얀마·스리랑카에서 온 스님들을 증명법사로 수계의식이 진행됐다.

지난 18일 열린 수계법회에서 용화사 아일다율원장 수진스님은 인사말을 통해 “생명존중으로 지구촌을 구하고 개인의 행복을 실현하자”며 “계율을 스승으로 삼으라는 부처님의 마지막 가르침을 새겨 정진하자”고 당부했다.

한편 이번 국제보살계에는 중국 대련 영청사 주지 항순법사를 비롯해 한.중 불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수륙대재와 중국 예술단의 시연이 펼쳐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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