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철학 및 원전번역에 탁월한 업적 발표”

청송 고형곤 선생의 학문 정신을 계승하기 위해 제정된 청송학술상에 신규탁 연세대 교수<사진>가 선정됐다.

재단법인 청송장학회(이사장 소광희)는 “불교철학 및 원전번역에 탁월한 업적을 발표한 공로로 제7회 수상자로 선정하게 됐다”고 밝혔다.

신규탁 교수는 저서 <한국 근현대 불교사상 탐구>로 수상의 영광을 얻었다. 신 교수는 그동안 <규봉 종밀과 법성 교학>, <화엄과 선>, <선문답의 일지미>, <선사들이 가려는 세상>, <선학사전>, <원각경현담>, <선문수경>, <벽암록> 등의 저서를 통해 한국불교 선학연구에 많은 공헌을 해왔다.

청송학술상 시상식은 오는 11월1일 오전11시 서울 함춘회관 3층 가전홀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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