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능대표선출위 결정…직능후보 21명 중 이암스님 탈락

조계종 제16대 중앙종회 직능대표 및 비구니대표가 선출됐다.

직능대표선출위원회는 오늘(10월13일) 오후2시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4층 대회의실에서 비공개 회의를 열고 직능대표 20명과 비구니 대표 9명을 각각 선출했다.

이날 선출된 직능대표는 율원=선묵스님(서울 도안사 주지), 법상스님(15대 의원) 선원= 호산스님(서울 수국사 주지), 심우스님(15대 의원) 강원=범해스님(서울 개운사 주지), 진화스님(불교문화사업단장) 교육=영배스님(15대 의원), 각림스님(15대 의원) 포교=성행스님(의왕 청계사 주지), 수암스님(서울 화계사 주지) 사회=지홍스님(서울 불광사 회주), 적광스님(진주 청곡사 주지) 복지=정도스님(15대 의원), 탄원스님(불교문화사업단 사무국장) 문화=정산스님(15대 의원), 도견스님(전 총무원 기획국장) 법제=초격스님(15대 의원), 혜초스님(서울 사자암 주지) 행정=성문스님(전 팔공총림 동화사 주지), 지현스님(봉화 청량사 주지) 20명이다. 당초 21명이 등록한 직능대표 후보 가운데 이암스님(14대 의원)을 제외한 전원이 중앙종회의원으로 선출됐다.

이와 더불어 비구니대표는 △계환스님(동국대 도서관장) △지홍스님(서울 아산병원 지도법사) △지성스님(고양 법계사 주지) △명준스님(부산 영화사 주지) △혜정스님(의정부 광동고 교법사) △도수스님(울산 석남사 주지) △묘주스님(서울 연국사 주지) △혜범스님(해인사 약수암 감원) △희유스님(서울노인복지센터 관장) 등 9명이다. 전국비구니회가 추천한 10명의 후보 가운데 자진사퇴한 인수스님(청양 포란사 주지)을 제외한 9명 모두가 원안대로 선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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