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 시ㆍ시조, 동화, 평론…불교문학 신예 작가 등용문

불교문학 신예작가의 등용문이자 한국불교문학의 산실로 평가받고 있는 불교신문 신춘문예가 문을 열었다. 불교신문(사장 성직스님)은 오는 11월10일부터 12월10일까지 한 달간 2015 불교신문 신춘문예에 응모할 작품을 공개모집한다.

공모 분야는 단편소설과 시·시조, 동화, 평론 등 네 부문으로 나뉜다. 소설은 200자 원고지 70내 내외, 동화는 30매 내외, 평론은 60매 내외, 시·시조는 개인당 5편 이내로 작성하면 된다. 당선작은 각 부문별로 1편씩을 선정하며, 당선작이 없을 경우 가작으로 대체하게 된다.

단편소설 당선자는 상금 500만원, 시·시조 및 동화, 평론은 상금 300만원이 각각 수여된다. 당선작은 내년 1월1일 불교신문 신년특집호에 발표되며, 당선자에 한해 개별 통보된다.

불교문학에 관심이 깊은 신진작가를 대상으로 하며, 이미 발표된 원고 및 표절, 다른 신문이나 잡지에 중복 응모된 작품은 당선이 취소된다.

응모작 접수는 서울시 종로구 우정국로 67(견지동) 전법회관 5층 불교신문사 신춘문예담당으로 직접 방문하거나 우편(마감일 오후6시 이전 도착분)으로 보낼 수 있다. 다만 해외에서 응모하는 경우에 한해 인터넷(bud22@ibulgyo.com)으로 접수를 받는다.

문의 (02)730-4489

[불교신문3048호/2014년10월11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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