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문화사업단, 12월8~13일 접수

총 상금 3300만원으로 교계 최대 규모의 불교문화상품 공모전이 열린다. 조계종 한국불교문화사업단(단장 진화스님)은 7회 불교문화상품 공모전을 개최하고 오는 12월8일부터 13일까지 접수를 받는다.

이번 공모전은 대학생 및 대학원생을 포함한 학생부문과 일반인 및 디자인 전문가, 디자인 회사 등 일반(전문가)부문으로 나눠 진행된다. 일반부문은 불교문화콘텐츠를 활용한 다양한 문화상품, 기념품으로 판매가 30만원 미만의 중고가 상품, 학생부문은 템플스테이, 사찰음식을 주제로 한 다양한 문화상품, 기념품으로, 판매가 5만원 미만의 중저가 상품을 개발하면 된다.

일반 대상은 상금 1000만원, 학생 대상은 500만원이 지급되며 우수상 2명에게는 각 200만원, 장려상 4명에게는 각 100만원, 특선 6명에게는 각 50만원 상금이 수여된다. 이와 함께 한국디자인진흥원장상 200만원, 한국콘텐츠진흥원장상 200만원, 한국디자인기업협회장상 100만원 등 특별상도 마련돼 있다.

참가신청서 및 작품설명서, 템플스테이 및 사찰음식 로고, 사업단이 개발한 단청패턴 등은 불교문화상품 공모전 공식 홈페이지(www.buddhistdesign.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결과는 오는 12월29일로 공모전 홈페이지나 불교문화사업단 홈페이지(http://www.kbuddhism.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상식은 2015년 1월14일로 예정돼 있으며 수상작 전시는 1월12일부터 2월28일까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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