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도심 속 천년고찰 봉은사가 개산 1220주년을 맞아 9월26일 정대불사와 산사음악회를 봉행했다. ‘불후의 명곡’을 콘셉트로 삼아 신·구세대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화합의 장으로 마련된 산사음악회는 인기가수 정동하와 서문탁, 클래지콰이(호란), 포맨, 소리아, AUX, 봉은사 풍물단 및 무용단 등이 봉은사를 찾은 3000여 명에게 음성공양을 올렸다. 이에앞서 봉은사는 판전(版殿)에 소장된 성보인 화엄경판 인경본 2000장을 정대(頂戴)한 뒤 도량과 법계도를 도는 ‘정대불사’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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