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여래불과 69조사·7대사 다례재도 봉행
장수 죽림정사(조실 도문스님)는 22일 한국불교의 큰 스승이자 독립운동의 주역인 용성 진종조사 오도 128주년을 맞아 봉찬대제 및 역대전등 조사 다례재를 봉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도문 스님을 비롯해 정토수련원장 유수스님, 평택 명법사 화정 스님, 한명옥 백용성조사유훈실현후원회장, 신봉수 (사)독립운동가 백용성조사기념사업회 총무이사 등 사부대중 500여명이 동참해 용성조사의 가르침을 되새겼다.
이날 1부 다례재에서는 7여래불과 69조사, 7대사에 대한 차 공양을 올리고 2부에서는 용성 조사 오도 128주년 기념법회가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도문스님은 용성 진종조사와 동헌 완규조사의 오도송을 소개하며 대중에게 “부처님과 조사들의 가르침에 따라 더욱 정진하여 성불인연을 지어 나가자”고 당부했다.
진재훈 전북지사장
365life@ibulgy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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