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음식문화축제도 시찰

체조 양학선 선수에게 단주를 선물하고 있는 총무원장 자승스님

조계종 총무원장 자승스님이 2014 아시안게임의 성공적 개최와 대한민국 선수단의 선전을 격려하기 위해 선수촌을 방문했다.

총무원장 자승스님을 비롯해 중앙종회의장 향적스님, 포교원 포교부장 송묵스님, 체육인전법단장 퇴휴스님, 이기흥 중앙신도회 회장, 체육인불자연합회 등 불교계 주요인사 40여 명은 오늘(9월22일) 인천 아시아게임 경기대회 선수촌 및 계양체육관을 방문해 대한민국 선수단을 격려했다. 22일 오전 선수촌을 찾은 총무원장 스님은 런던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인 체조 양학선 선수와 21일 펜싱 남자 사브르 개인전에선 금메달을 딴 구본길 선수를 만나 단주를 주면서 격려했다.

또한 선수촌 내에 설치된 불교관을 방문해 예불을 올리고, 유정복 인천시장 김정행 대한체육회장 등과 환담을 나눴다. 아울러 방문단은 2014 아시아음식문화축제에 참여하고 있는 사찰음식 레스토랑 ‘Green Wisdom of 발우공양’을 시찰했다. 이어 아시안게임 펜싱 남자 플뢰레 경기를 관전하며 대한민국 선수단을 응원하고 연습중인 전희숙ㆍ신아람 선수에게 힘을 불어넣었다.

한편 총무원장 스님은 선수촌 방문에 앞서 1000만원 격려금을 대한민국 선수단에 지원했다.

유정복 인천시장으로부터 아시안게임 마스코트를 선물받은 총무원장 스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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