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사단 신병교육대대 법당 지원 기금으로 사용 예정

김포 금정사(주지 명훈스님)는 오늘(9월17일) 오후3시 공익기부재단 아름다운동행 사무실에서 전달식을 갖고 군포교 지원기금 300만원을 전달했다.<사진>

이날 금정사가 전달한 기금은 군포교 활성화를 위해 마련한 기금으로, 아름다운동행을 통해 12사단 을지부대 신병교육대 법당 지원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금정사 주지 명훈스님은 “평소 군 포교에 관심이 많아 2년 전부터 지원해왔다. 작은 금액이지만 기금을 전달하게 됐다”며 “열악한 전방 부대 법당은 지원이 필요한 상황”이라고 밝혔다.

이에 대해 동행 사무총장 자공스님은 “비구니 스님들께서 군 법당 지원에 많은 관심을 갖고 계신 것 같다”며 “군 불교 발전을 위해 마음을 내주셔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불교신문3043호/2014년9월24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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