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구미에서 열린 제14회 세계한민족여성네트워크(KOWIN) 참석자들이 도리사를 참배하고 불교문화를 체험했다.

세계 각국에서 활동하고 있는 한인 여성리더들의 네트워크인 KOWIN은 여성가족부, 경상북도, 구미시, 세계한민족여성재단 등의 주최로 지난 8월29일부터 구미에서 열렸다.

이들은 행사 셋째날 지역역사문화 탐방의 일환으로 신라 최초 가람 도리사를 방문해 주지 묘장스님의 안내로 도량을 참배했다. 묘장스님은 “세계 각국에서 온 한인 여성리더들이 도리사를 참배하며 불교에 대한 큰 호기심을 나타냈다”고 밝혔다.

제14회 세계한민족여성네트워크는 세계 36개국에서 500여명이 참석해 ‘경력 단절 예방 및 일·가정 양립을 위한 글로벌 파트너십’을 주제로 3일간 진행됐다.

세계한민족여성 네트워크 회원들과 도리사 주지 묘장스님의 기념촬영 모습.

[불교신문3040호/2014년9월10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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