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무원, 교역직 일부 인사 단행

조계종 사회복지재단 상임이사에 서울 법련사 주지 보경스님이 임명됐다.

조계종 총무원장 자승스님은 오늘(8월27일) 오전 총무원 및 산하단체 교역직 종무원 일부 인사를 단행하고 사회복지재단 상임이사 보경스님 등 신임 소임자에게 임명장을 전달했다.

1983년 현호스님을 은사로 출가한 보경스님은 송광사 총무국장, 교육원 연수국장, 중앙종회의원 등을 역임하고 현재 송광사 서울분원 법련사 주지를 맡고 있다.

이와 더불어 신임 호법부 호법국장에 전 조사국장 서호스님, 조사국장에 전 사서국장 효상스님, 상임감찰에 용주사 청곡스님ㆍ도선사 도심스님ㆍ전 호법과장 효신스님 , 호법과장에 전 보현사 주지 인오스님, 조사과장에 송광사 덕일스님을 각각 임명했다.

또한 신임 총무원 사서국장에 전 해룡사 주지 도성스님, 총무원 사서에 전 조사과장 향림스님을 임명했다. 성월스님의 용주사 주지 임명으로 공석이 된 강화 정수사 주지에 전 총무원 사서 선혜스님이 임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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