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종특별교구·불교TV 두 번째 군장병 위문품

조계종 군종특별교구(교구장 정우스님)는 군장병 위문품 보내기 2차 사업으로 면장갑 33만 켤레를 전국 48개 부대 장병들에게 전달했다. 군종특별교구장 정우스님은 지난 7일 화천 육군7사단을 방문해 면장갑 전달식을 갖고 군장병을 격려했다.

5000여 만원을 들여 마련한 33만 켤레의 면장갑은 최전방 철책선 부대와 예비사단의 동계작전 준비는 물론 해안경계 부대, 내륙 작전부대 진지공사 작업용, 서해5도 경계근무 부대, 울릉도와 독도 경비 등 격오지 근무 군장병의 월동준비에 사용될 예정이다.

전달식에 이에 군종특별교구는 국방부 원광사 신도들과 함께 7사단 신병교육대를 찾아 훈련병들과 함께 짜장면(800그릇)과 수박(50통) 공양을 함께 하며 자비나눔의 시간을 가졌다.

한편 군종특별교구와 불교신문(사장 성직스님), BTN불교TV(사장 구본일)는 지난 1월 ‘군장병 위문품 보내기 운동’ 1차 사업으로 전국 44개 부대에 핫팩 22만개를 전달한 바 있다. 군종특별교구는 전국 사찰과 단체, 불자들을 대상으로 군장병 위문품 보내기 모연활동을 전개해 추가로 위문품을 전달할 계획이다.

[불교신문3033호/2014년8월16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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