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법연수원 45기 다르마법우회 회원 13명은 지난 1일과 2일 이틀동안 서울 봉은사(주지 원학스님)에서 템플스테이를 체험했다.<사진> 이번 템플스테이는 예불과 108배, 발우공양, 소금 만다라, 주지 스님과의 차담 등을 통해 불교문화를 체험하고 익힐 뿐만 아니라 명상과 숲길걷기, 편지쓰기 등을 통해 지친 일상생활에서 잠시 벗어나 자신을 되돌아보고 참나를 찾는 시간으로 마련됐다.

봉은사 주지 원학스님은 차담을 통해 “법조인으로서 자신의 ‘업’을 닦지 않고서는 남의 허물과 죄업, 악업을 다스릴 수는 없을 것”이라며 “자신부터 늘 업장을 소멸해 깨어있고 청정함도 유지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불교신문3032호/2014년8월13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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