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불교총연합회(회장 상인스님, 정방사 주지)는 지난 22일 명성유유 예식장에서 조찬기도법회를 개최했다. 사찰 주지 스님 20여 명과 이근규 제천시장, 성명중 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기관장들이 대거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조찬법회에서 상인스님은 “제천에서 불교계 주도로 조찬모임을 가진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며 “지역발전을 위해 불교가 역할을 하며, 문화유산 보존을 위해 시 관계자들이 나서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이근규 시장은 “모든 것은 마음에 달려있다는 일체유심조의 가르침에 따라 대통합을 통해 제천시의 발전을 이끌어내자”고 답했다.

이날 행사를 주관한 오만식 신도회장은 “이 기회를 통해 제천불교가 융성하게 일어나길 기원한다”고 의미를 전했다.

[불교신문3030호/2014년7월30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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