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량은 구석구석 보물찾기에 나선 아이들로 북적인다. 보물찾기가 어려운지 지도법사인 용안스님에게 힌트를 달라며 애교를 부려본다. 오늘(29일) ‘행복한 부처님나라 행복한 봉선사’를 찾은 120여명 어린이들의 ‘여름 숲속학교’가 한창이었다. 한바탕 소동은 보물찾기를 마친 아이들은 공양간으로 이동해 간식을 먹으면서 진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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