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3일 남원 선원사 경내서…기금마련 십만등 불사
짜장스님으로 잘 알려진 남원 선원사 주지 운천스님<사진>이 ‘20만 그릇 무료공양 돌파’를 기점으로 봉사의 고삐를 죈다.
운천 스님이 이끄는 자선봉사단체 '사랑실은 스님짜장'은 오는 8월3일 오후 7시 선원사 경내에서 짜장봉사 기금마련 십만등 불사를 위한 ‘착한스님 짜장 콘서트’를 연다.
이번 콘서트에서는 백제가야금연주단의 퓨전 가야금 연주 무대와 노래하는 수행자라는 별칭으로 음성공양에 나서고 있는 심진스님의 명상 음악 공연이 펼쳐진다.
또 가수 조미량이 흥겨운 노래를 들려 주고 행위예술가 한영애는 퍼포먼스 공연으로 무대를 사로잡는다.
한국 무용가 정고을과 한국 유일의 부토무용의 대가 서승아가 출연해 절제된 춤사위를 펼친다.
이밖에 유유(유진), 강철수, 얼쑤 등이 출연해 다양한 음악을 관객들에게 들려줄 예정이다.
콘서트에 앞서 오후 5시부터는 참석자들을 대상으로 짜장면 대중공양이 펼쳐지며, 6시부터는 종각 및 설법전 낙성식이 봉행될 예정이다.
또 25일부터 8월3일까지 선원사 경내에서는 도조 예술가 인문영씨의 초대전이 열린다.
한편 이번 콘서트 수익금 전액은 짜장봉사 기금으로 쓰여질 예정이다.
진재훈 전북지사장
365life@ibulgy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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